오늘은 모처럼 만에 현지 거래처와 저녁을 먹었다.
그동안 기름진 음식으로만 먹다가 좀 색다른 요리를 먹자고 하여
생선 요리 집으로 정하고 살아 있는 활어를 요것 조것을 고르며 조금은 상기 된 마음으로.......
입구에 들어 서니 수족관에 각종 어종들이 많이 있어다.
활어와 각종 해삼물 도 많았고, 닭, 오리 의 바베큐도 있었다......
입구에 있는 수족관을 지나 않쪽으로 들어 가니 홀이 있었다..
내부의 홀과 야외 홀이 있는데 홀이 정말 크다 또한 야외 홀은 강줄기를 따라 배치 하였기에 그 또한 아름 다워다.
우리가 도착 한시간은 오후 6시가 조금 넘어서 그런지 강건너 노을이 정말로 아름 다워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이 저녁시간 이여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들 앉아 식사를 하고 있었다.
우리가 도착하여 요리를 시키는 중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다.. "정말 잘된다....^=^
이렇게 주변을 촬영하며 거래처 사람과 이야기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주문한 요리가 나왔다..
내가 이곳 중국에 온지 6개월이라는 시간이 되어가면서 그동안 기름진 음식만 먹다가.
오랜만에 단백한 움식을 먹을 것이라고 기대를 하면서 요곳 조곳 등등 많은 요리를 주문 하였다.
물론 활어 집이라서 회도 할 수있냐고 물어 봤더니 현지인들도 많이 먹기 때문에 된다고 한다..
그래서 주문한 활어 회가 나왔는데....ㅜㅜ;
요것이 활어 회란다.ㅡ,ㅡ'
내가 지정한 활어는 약 7Kg 정도 된다.
그런데 요거라니.....헉....................
그런데 조금 있다보니 요런 회가 끝 없이 나오는 것이다.
요런 접시로 요정도의 량을 약 20접시 정도 나왔다..... 완존히 나의 상상을 깨지고 .......
그런데 특히한 것은 회가 아니라 회를 담은 접시 였다.
이 접시는 2중으로 되어 있다. 2중으로 되어 있어, 중간에 물을 넣을 수 있게 되엇다.
하여 중간에 물을 넣고 얼려두었다가 요리담을때 꺼네어 사용 한다.
뭐 아무쪼록 어쩨뜬 단백한 요리를 먹을 수 있기는 하여 먹어 봤어,,,, 히 ...그런데 먹는 방법이...
위 접시에 있는 것이 좀 신기 해보기도 하고 궁굼하기도 하실 것이다.
요것이 무엇이냐 하면 활어의 껍질이다.
비늴을 제거여 썰어서 이렇게 접시에 담아 나온 것이다.
맛을 보니 ~~~치~~~~ 별 맛 없다....
위의 접시에 있는 몇가지 되지 않은 야체를 접시에 넣고 버무려어 먹으면 된다.
한국식의 소스가 있느냐 의구심이 생기시겠죠.....^^
답은 없습니다. 소스가 있다면 고추냉이. (일명, 와사비) 일본 간장. 중국 식초. 끝
요 소스를 이용해서 당근, 양파.생강(썰아 말린것) 이름 모를 야체 등등 을 이용하여 버무려 먹으면 .....끝
그런데 활어의 살고기의 맛이 좀.... 라틴 아메리카에서 그렇게 많이도 먹었지만... 좀 이상해서 물어 봤더니......꽈~~~당
민물 활어 란다......뭐 어째뜬 맛있게 먹었다.. 호기심이 많아. 꼭 먹어 봐야 하는 성질이 있어,,,,,,,,,
이 요리는 회를 뜨고 남은 살고기로 기름에 볶은 것이다.
이것 역시 다른 횔어로 찜 식으로 한것이고.. 옆에 있는 세우 역시 민물 세우다. 그런데 세우를 보면 까만 것이 보일 것이다.
요것이 세우 알이다....요 민물 세우는 별 맛 없다. 내 입맛으로는,,,,
계 요리 이것역시 기름에 볶은 요리이다.생강,마늘, 중국 사람들이 자주 먹는 향류 등등
요 굴.......요것도 민물에서 양식이 되나...
민물에서 양식이 되던 아님 바다에서 양식이 되던
뭐 모르지만 아무튼 이것 역시 많은 양념을 첨가 하지 않는다.
단지 다진 마늘, 소금,이름 모를 소스. 를 넣고 숫 불에 구웠다.
강산이 한번 반이 변한 지난 시간에 한국에서 먹어 본 그런 맛은 전혀 아니였다.
그러다고 라틴 아메리카를 돌아 다니면서 먹어본 활어의 맛 그 역시 아니다.
현지인들은 맛있다고 잘 먹는다.
나역시 음식에는 별다는 거부감 없이 잘 먹는다.
정글 인디언 음식들도 거부감 없이 잘 먹었으니까.
뭐 많이 먹는 것은 아니지만..
같이 간 한국 사람들 보다 꺼리김 없이 잘 먹으니까.
중국음식을 잘 먹는 다고 좋아 하면서
나에게만 권하기에 맛있게 많이 먹고 왔다...
오랜만에 회색 건물들 사이를 떠나 강가에서 노을과 맛있는 저녁을 먹고
재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거래처와도 일이 잘 되었 좋은 시간이 되었다.
늘 용궁을 그리워 하는 바다에 용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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